제목
농촌진흥청에도 ‘동물병원’ 있다
작성자
농촌진흥청
등록일
2011-05-20
조회수
3050
내용
- 국립축산과학원 부속 동물병원 개원 -
농촌진흥청은 농촌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축질병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질병발생 예방기술을 축산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국립축산과학원에 동물병원을 개설했다.
부속 동물병원에는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검사실, 세균배양실, 연구실 등의 시설과 질병검사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소속의 수의연구직 수의사 11명이 겸임근무를 하게 된다.
앞으로 동물병원에서는 병든 가축의 치료, 임상병리검사, 전염병 검진 및 예방접종 등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에 대한 진료와 축산시험연구사업,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 등과 연계된 축산농가 지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손동수 수의연구관은 “앞으로 수의분야의 연구역량을 집중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씨가축이나 시험축 등에 대한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농업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송아지 설사병이나 돼지의 소모성 질환 등의 원인을 분석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하므로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 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황규석, 기술지원과 손동수 031-290-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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