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이미지

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분석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농업현장정보

농업현장정보

본문 시작
제목
[오이]저온기 백침계 수출오이 안전관리 기술
작성자
 
등록일
2004-11-08
조회수
4794
연도
2004
첨부파일
제18호(백침계오이).hwp (다운로드 수: 840)
내용
□ 최근 백침계 오이의 정식이 완료되어 생육이 진행 중에 있으나 야간온도가 낮아 뿌리 활착이 늦고,
    정상적인 생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백침계 수출오이는 국내용 흑침계 오이보다 생육적온이 높아 약간 고온으로 관리를 해야 함
  • 그러나 최근들어 저온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난방비 부담이 많아 난방기나 지중가온기를 가동하지 않음으로써 정식 후 뿌리 활착이 지연되고 초기 생육이 떨어질 우려가 있음
□ 원예연구소는 백침계 수출오이의 생육촉진을 위한 적정 지중온도를 구명하여 저온기 안전재배
   기술을 확립하였습니다.
  • 백침계 수출오이는 국내용 흑침계 오이보다 기온을 2~3℃ 정도 높게 유지되도록 난방기 설정온도 조절
  • 또한 지중가온 장치를 설치한 후 따뜻한 물을 순환시켜 뿌리 부근의 온도가 18~20℃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면 생육촉진 효과가 큼
□ 정식 후 생육초기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막고,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아래쪽 마디에 착과되는
   측지와 열매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 저온기에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생육과 과실 비대속도가 고온기에 비해 지연됨
  • 따라서 정식 후 어미덩굴 5~7마디 아래에서 발생되는 열매를 제거해 주고, 연장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아들덩굴 1줄기를 제외하고 모두 제거해 주면 초기생육 촉진 가능
□ 측지 연속적심과 관수부위를 확대해 주면 후기 수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백침계 수출오이는 주지(어미덩굴)보다는 측지(아들덩굴, 손자덩굴)에서 수확하는 양이 많아야 수량증가 가능
  • 측지재배 방법은 5~7마디 아래에 착과되는 측지는 연장재배를 위한 1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해 주고, 그 위로 발생되는 측지는 측지마다 2~3마디를 남기고 적심하여 측지마다 2~3개 정도 더 수확
  • 정식 후 생육 초기에는 물을 오이 가까운 곳에 주고, 생육 후기에는 뿌리가 아주 먼 곳까지 뻗어가므로 심겨진 부위로부터 먼 곳에 물을 줌
    - 먼 곳에 물을 줄 수 있도록 여분의 점적호스 등 관수호스를 설치하여 생육후기 물 관리를 잘하여 수량 증대
 
[관리방법에 따른 측지 발생 비교]
처 리 내 용측지 발생수 (개/주)발생률(%)수확과수(개/주)수량(kg/10a)
긴 측지짧은 측지
측지연속적심+관수부위확대10.14.9 15.015534.16,038
측지1줄연장+관수부위확대 5.74.9 10.610926.14,640
측지연속적심+관행관수 8.93.7 12.613030.85,467
측지1줄연장+관행관수 5.64.1  9.710024.94,388
제18호(백침계오이).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