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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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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송이다듬기
작성자
 
등록일
2005-06-03
조회수
5198
연도
2005
첨부파일
05-12호(포도송이다듬기).hwp (다운로드 수: 1137)
내용
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송이다듬기
 
□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송이 다듬기를 잘 해 주어야 하는데 작업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재배농가에서 실천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 포도는 알솎기 등의 송이다듬기를 하지 않으면 포도 열매가 너무 빽빽하게 달리게 되므로 모양이 고르지 않게 될 뿐 아니라
  • 열매의 착색이 나쁘게 되고 열과(과실이 터짐)가 생기는 등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원인이 됨
□ 열매가 어릴 때 적당한 크기의 송이모양을 만들어 주어야 함
  • 품종에 따라 한 송이에 약 200~800개의 꽃이 맺힘
  • 대부분의 꽃이 수정되어 열매로 자라면 송이가 너무 크고, 열매가 너무 빽빽하여 압력에 의한 상처가 나며 열과 발생도 증가하므로 송이다듬기는 매우 중요한 작업임
  • 작업하기 전 품종에 따라 알맞은 목표수량(10a당 거봉 1,600kg, 캠벨얼리 2,100kg 정도)을 정하여 반드시 실천
  • 특히 송이 무게가 클수록 열과 발생이 많으므로 350~450g을 기준으로 알솎기 실시
    - 송이 당 열매수(착립수) : 캠벨얼리 70~80개, 거봉 30~40개
  • 송이다듬기 시기는 수정이 안된 꽃이 떨어진(꽃떨이 현상) 직후부터 가능한 빨리 실시하며 만개 후 3주 이내에 완료
□ 지경솎기 기술 개발.보급

* 기존의 알솎기 방법보다 작업 효율이 6~7배 높음
* 지경 : 포도송이 속의 잔가지
  • 지경솎기는 수정되어 열매가 맺힌(착립) 후 송이의 3, 6번째 지경을 완전히 제거하며, 큰 송이는 9번 지경까지 제거함
    - 어깨송이는 기본적으로 제거
    - 송이다듬기 소요시간 : 지경솎기 27.5~32.5, 알솎기 183~217시간/10a
  • 지경솎기를 한 과실은 하지 않은 과실에 비해 과실 품질이 높으며, 압상에 의한 열과 등의 피해도 줄일 수 있음
  • 솎아낼 지경의 방향이 연속적으로 같을 경우 다음 지경을 제거하여 반드시 엇갈리도록 실시
<송이다듬기 방법별 효과 비교>

<포도 송이다듬기 방법별 생육초기 및 성숙기 송이 모양>
05-12호(포도송이다듬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