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제12회
작성자
농업기술원
등록일
2003-08-27
조회수
4529
연도
2003
구분
주의보
첨부파일
J030827.hwp
(다운로드 수: 860)
내용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중순경 출수가 시작되어 수전기 이전에 들어있는 중만생종 벼의 이삭도열병은 「주의보」와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고추 탄저병, 파밤나방, 사과 겹무늬썩음병 등 기타 병해충에 대하여 「예보」를 발표합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본 정보내용을 참고하여 필요한 시기에 적기방제로 청정강원 으뜸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본 정보내용을 참고하여 필요한 시기에 적기방제로 청정강원 으뜸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만생종 벼 이삭도열병 : 마무리 방제 철저
- 최근 기온이 도열병 발생 적온으로 지속되어 영서 남부 및 영동 남부 2모작 논에 벼 알·가지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삭이 늦게 팬 논은 수전기 생육 상태로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니 멸구류 등 기타 병해충과 함께 한번 더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고추 탄저병, 파밤나방 : 수확전 농약안전 사용 준수
- 8월 하순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게 지속되면서 영서남부의 고추 주산단지에 탄저병과 담배나방 애벌레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니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동시방제 하시기 바랍니다.
- 김장채소와 시설재배 지역에 파밤나방 애벌레에 의한 피해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니 초기에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과수 병해충 : 과실피해 없도록 과원관리 철저
- 8월 하순 집중호우로 상처받은 잎에 병이 감염되어 번지고 있으며 해충 발생량도 증가되고 있으니 적용약제로 방제, 조류 피해 방지, 웃자란 가지를 잘라주는 등 과원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식량작물 병해충 |
- 중·만생종 벼 이삭도열병(주의보)
- 영서 및 영동남부 지방의 늦게 심은 벼에서는 후기에 도열병이 발생될 수 있는 온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 비료기 가 많은 논, 병에 잘 걸리는 품종을 심은 논, 매년 발생이 많은 상습지역에는 이삭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지난주에 1차 방제한 일품, 대안, 수라벼는 이번주에 이삭마름병 등 기타 병해충과 동시방제 되는 약제로 유숙기 이전에 보완방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예보)
- 그동안 방제가 소홀하였던 논은 고온과 강우 지속으로 벼 포기 사이 습도가 높아 병무늬가 윗 잎집으로 계속 번져 이삭팬 후 윗잎이 말라죽고 있으니 중만생종 벼와 늦게 심은 2모작 논은 벼이삭이 팰 때 충분한 약량으로 이삭도열병과 동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벼이삭이 패는 시기에 고온 다습할 경우 세균성벼알마름병이, 저온 다습할 경우에는 이삭누룩병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니 발생되는 지역은 적용약제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멸구류, 혹명나방(예보)
- 흰등멸구는 성충으로 분산되어 발생이 극히 적은 상태이나 일부 중만생종 재배 논은 어린벌레 밀도가 집중되어 방제를 소홀한 논이나, 방제가 누락된 필지에 국지적인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니 벼 포기 사이를 자주 살펴보아 밀도가 높으면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혹명나방은 초기방제로 발생이 적으나 벼의 잎색이 짙은 논에는 피해잎이 나타나 후기에 등숙율이 떨어지는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영동남부 2모작 지역의 늦게 모내기한 논을 중심으로 피해잎이 나타나면 적용약제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소득작물 병해충 |
- 노지고추 탄저병, 담배나방(예보)
- 최근 비오는 날이 많아 무덥고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탄저병이 급속히 번지고 있으며 담배나방 성충 발생량도 많아 방제가 소홀한 포장에서 애벌레에 의한 과실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탄저병과 담배나방 피해과실이 보이면 적용약제로 동시방제 하기 바라며,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포장에서는 약제별 방제회수와 마지막 뿌리는 시기 등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밭작물 파밤나방, 노린재, 벼룩잎벌레, 잘록병(예보)
- 8월 하순이후 콩, 팥, 파 등 밭작물에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노린재 등의 해충이 발생하는 시기로 9월 상순부터 성충 및 애벌레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니 포장을 자주 살펴보아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김장무·배추밭에서 유묘기에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는 잘록병과 어린잎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주는 벼룩잎벌레가 발생하고 있으니 포장을 주의 깊게 살펴 병에 걸린 포기는 뽑아내고, 벼룩잎벌레 밀도가 많은 포장은 적용 살충제를 충분히 뿌려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과수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등 병해(예보)
- 8월 하순 집중호우로 상처를 입은 잎이 많아 낙엽성 병해인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발생과 과실의 당도가 높아지면서 피해 과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조생종 품종에서는 탄저병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은 예방적으로 동시방제 되는 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이 많은 과원은 병든 과실을 제거하여 전염원을 줄여주고 과종 및 품종별 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과수 응애, 노린재, 나방류 등 해충(예보)
- 응애류에 의한 잎피해와 노린재류에 의한 과실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이며, 복숭아심식나방,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등 나방류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니 과원의 발생상황에 따라 초기에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까치 등 조류에 의한 과실피해가 없도록 방조망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웃자란 가지는 잘라주며,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받침대로 잘 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태풍, 집중호우로 벼가 쓰러졌을 경우에는
· 논 중앙 및 논두렁 주변에 배수로를 만들어 완전물빼기를 실시하고,
· 호숙기∼황숙기 초기의 벼는 4∼6포기씩 묶어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며,
· 황숙기 이후에 쓰러진 벼는 즉시 수확하여 미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시다. - 벼 출수후 25∼35일된 벼가 쓰러져 고온다습 조건일 때에는 수발아가 발생하게 됩니다.
· 침수후 8일(수발아 86% 발생), 침수후 12일(종자부패 시작)
· 발아장이 4mm이상이면 종자로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 날 씨 : 이번 예보기간에는 주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음.
- 기 온 : 평년(영서 : 최저 18~21℃, 최고 27~29℃, 영동 : 최저 14~20℃, 최고 22~27℃)과 비슷하겠음.
- 강수량 : 평년(영서 : 54~70mm, 영동 : 56~72mm)보다 적겠음.
- 육상날씨 및 기온(최저/최고)
구분 | 8.29(금) | 8.30(토) | 8.31(일) | 9.1(월) | 9.2(화) | |
강 원 영 서 | 구름많음 | 구름많음 | 흐 림 | 구름많음 | 구름많음 | |
강 원 영 동 | 흐린 후 갬 | 구름많음 | 흐 림 | 구름많음 | 구름많음 | |
기 온(℃) | 춘 천 | 20 / 28 | 19 / 28 | 19 / 26 | 18 / 26 | 19 / 28 |
강 릉 | 20 / 27 | 19 / 26 | 19 / 25 | 18 / 26 | 19 / 27 | |
※ 날씨 예보는 전화 국번 없이 131번 (http://gangwon.weather.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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