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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분석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병해충발생정보

병해충발생정보

본문 시작
제목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제6회)
작성자
강원도농업기술원
등록일
2007-07-20
조회수
6776
연도
2007
구분
주의보
첨부파일
J070720(6회).hwp (다운로드 수: 967)
내용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잎·이삭도열병, 고추 역병·탄저병·담배나방 「주의보」와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감자 역병, 참깨 잎마름병, 배추 무름병, 노린재류 및 기타 병해충에 대하여 「예보」를 발표합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본 정보내용을 참고하여 작물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피해 예방과 농약사용량을 줄이면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잎(이삭)도열병, 혹명나방 : 이삭 패기 시작할 때 방제 
◦ 급성형 도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조생종 품종에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니 벼 이삭이 2~3개 보일 때 방제하시고, 혹명나방은 피해 잎이 발견되기 시작하면 즉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고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 예방위주 방제
◦ 장마 이후 물빠짐이 나쁜 밭에서 역병이 발생되어 확산되고 있으며,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병에 걸린 포기와 과실을 제거하고 담배나방과 동시에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배추 무름병 : 수확기 포장관리 철저 
◦ 수확기에 접어든 포장에서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병이 발생되고 있으니 포장 관리를 잘하여 주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예방위주로 2~3회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벼 병해충 


□ 중·만생종 벼 잎도열병, 조생종 벼 이삭도열병 [주의보] 

  • 장마기간 동안 도열병 포자가 계속 비산되었고 일부지역에서는 급성형 도열병 무늬가 정지되지 않아 7월 하순부터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조생종 품종 재배 논은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도열병균이 이삭목에 침입한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니 잎도열병이 걸린 논은 즉시 방제하시고 일반논은 벼이삭이 2~3개 정도 필 때 반드시 침투성이행성 수화제로 방제하여야 합니다. 
      ※ 적용약제 : 트리졸, 에티펜, 베나졸, 프로왕, 논브라, 만풍, 올타 등

□ 잎집무늬마름병 [예보]  

  • 7월 중순까지 비오는 날이 많고 온도가 높아 병원균이 아래 잎집에서 상위 잎으로 병무늬가 진전되고 있습니다.
  • 가지치기가 많은 논을 중심으로 수시예찰 하시기 바라며, 7월 하순에 벼 이삭이 출수되는 논은 상위잎까지 병이 진전되지 않도록 잎도열병이나 멸구류 방제시 동시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적용약제 : 펜시쿠론, 바리신, 몬카트, 장타, 울타리 등

□ 혹명나방, 흰등멸구, 벼멸구 [예보]  

  • 저기압 통과시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올해 중국에 해충 발생이 많아 비래량이 증가하였으며, 비래시기도 앞당겨져 앞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 포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멸구가 벼 포기당 평균 1마리 이상 되는 논과 혹명나방 피해 잎이 1~2개 보이면 도열병과 동시 방제하여 포장 밀도를 줄여 주어야 합니다.
    ※ 적용약제 : 명타자, 선호탄, 청실홍실, 명처방, 적중, 프로탄, 온누리 등

소득작물 병해충

□ 고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주의보]

  • 고추 역병이 영서내륙 지방에서 발병 확산되고 있으며 소나기가 자주 오는 지역에서는 토양 과습에 의한 병균 감염이 급격히 증가되고 피해 포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탄저병과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해충 발생이 많으며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포장관찰을 통하여 병에 걸린 포기는 즉시 뽑아낸 후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적용약제로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과 동시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역병, 탄저병) 후론사이드, 포룸만, 오티바, 포룸디, 리도밀큐골드, 리도밀엠지, 앙콜·크린힛, 균스타, 균자비, 오티바옵티, 캐스팅 등 (담배나방, 진딧물) 스토네트, 한방, 맹타, 싱싱, 적시타, 주렁 등

□ 고랭지감자 역병, 참깨 잎마름병·역병 [예보]

  • 고랭지감자 포장에서 역병이 발생되어 다음주 부터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참깨도 일부지역에서 병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지난주까지 방제가 소홀했거나 병 증세가 진전되고 있는 포장에서는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뿌려 주시되, 비가 오기 전에 살포하여 약효를 높이도록 하고 약액이 포기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한 량을 뿌려 주어야 합니다.
    ※ 적용약제 : (감자역병) 다코닐, 만코지, 포름디, 포르만, 캐스팅, 오티바옵티 등 (참깨역병) 리도밀, 굳케어 등 (참깨 잎마름병) 만코지, 베노밀 등

□ 고랭지배추 무름병 [예보]

  • 수확기에 접어든 포장에서 병이 발생되고 있으며,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온·습도가 높게 지속되면 병균 감염에 유리한 조건이 유지되어 병 확산이 우려 됩니다.
  • 질소질 비료를 적게 주고, 예방 위주로 2~3회 정도 방제하여 주며, 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포장관리를 잘하여 주어야 합니다.
    ※ 적용약제 : 농용신, 한우물, 가스가민, 알뜨리, 일품, 고추탄, 가스란 등

□ 밭작물 노린재류 [예보]

  • 콩, 채소, 과수 등에 노린재 발생이 많아 작물 자람과 과실에 피해를 주어 수량성과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 포장을 살펴보아 노린재가 보이면 서둘러 방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적용약제 : 명타자, 세베로, 뚝심, 바이킹, 오신, 파프, 빅카드 등

□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 [예보]

  • 7월 하순부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온·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 포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사과·배 과원에서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적용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야 합니다.
    ※ 적용약제 : (갈색무늬병) 에이플, 금모리, 살림꾼, 참조네, 신바람, 라피드 등 (겹무늬썩음병) 에이플, 후론사이드, 델란, 카브리오에이, 보가드 등
J070720(6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