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원지역의 2010년 복숭아 동해
작성자
서영호
등록일
2011-02-17
조회수
5209
연도
2010
수록잡지
한국농림기상학회지
공동발표자
박영식, 조병욱, 강안석, 정병찬, 정영상
첨부파일
농림기상학회지_12_225.pdf
(다운로드 수: 745)
내용
강원도 주요 복숭아 재배지의 2010년 1월 7일의 일 최저기온 분포는 -18~-29℃로서, 평년보다 10℃ 이상 낮았으며 복숭아의 동해온도로 설정된 -18℃보다 낮았다. 이로 인한 저온 피해 면적은 원주 144ha, 춘천 89ha, 영월 33ha, 횡성 22ha, 양구 17ha, 홍천 16ha 등이었다. 금후 강원 지역의 복숭아 동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제 동해 면적율과 휴면심도를 바탕으로 한 동해위험지수를 비교하였다. 자동기상측정장치가 설치된 지역의 일 최고기온과 일 최저기온, 기준온도를 바탕으로 계산한 장호원황도의 휴면심도는 -62~-90였다. 휴면심도와 일 최저기온으로부터 계산된 동해위험지수는 51% 이상이었고, 이 동해위험지수는 실제 피해 면적 비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선형 관계를 나타내었다. 장호원황도의 휴면심도를 바탕으로 한 동해위험지수로 정확한 저온 피해 예측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나, 과수 농가에서 복숭아의 동해를 대비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