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전반기)

고랭지농업 안정생산 기술개발

’02∼’04

농과원 토양관리과 임상규(031-290-0279 )

경사지 토양유실 및 흙탕물 저감 연구

’02∼’04

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안문섭, 김두열, 홍거표(033-258-5741)
강원대학교 농공학과 최중대(033-250-6464)

토양유실, 부초, 상하경, 자생식물, 피복

경사 농경지에 대한 토사유실방지기술 개발로 농경지 보호 와 흙탕물발생을 저감하고자 실험을 수행한 결과;

• 상하경운은 등고선 경운보다 토사유실이 심하였으며 특히 골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고  등고선경운이 상하경운의 63% 수준이었으며, 강우량, 강우강도에 관계없이 감자 경엽으로 피복된 시기에는 적었음
• 토양유실은 저감방법 처리중 부직포 또는 차광망으로 피복할 경우  무처리의 34.9～62.7%정도로 유실량이 적었므며, 토사유실이 가장 적은 방법은 등고선 경운, 부직포 10m처리로 상하경운, 무처리의 21.7% 이었음
• 경사도별 토양유실은 경사30%가 15%보다 16.5∼40.3%정도의 토양유실이 더 발생되는 경향이었음
• 피복재료 처리간 토양유실은 홍천, 태백 공히 더위지기(인진쑥), 긴병꽃풀, 코아넷 처리가 다소 저감되는 효과를 보이는 경향이었고, 토양의 경도는 무처리에 비해 더위지기(인진쑥), 긴병꽃풀, 코아넷처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음.
• 화강암 풍화토(마사토) 경지에서의 유출은 경사도와 강우강도 보다는 지표 피복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피복도 100%인 처리에서는 토양유실이 발생되지 않았거나  매우 낮은 토양 유실량을 보인 반면 피복도가 낮아질수록 경사가 급할수록 또한 강우강도가 클 수록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