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과제명
고원농업시험연구 총설
연구책임
안명훈
등록일
2006-06-08
조회수
1944
연도
2005
연구과제명
과제구분
내용
고원농업시험연구 총설
고원농업시험장에서는 고원지대의 지역특화우위작목 개발에 목표를 두고 10과제 17세부과제를 수행하여 5세부과제를 완결하였다. 그 결과 고추냉이 쌈채소 생산을 위한 적정재식거리 등 6건을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고원작목개발 및 약초개발 분야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고원작목개발 분야
고랭지 신소득작목 개발연구로 여름상추, 시금치, 고추냉이 쌈채소 생산, 수출유망채소의 고냉지 적응성을 검정하고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랭지 여름상추는 품종별 재배작형으로 연산홍적축면은 6월 상순 파종, 42일간 수확, 오향적치마는 6월상순 파종, 79일 수확, 한밭청치마는 6월 상순 파종 79일간 수확하는 작형을 개발하여 고랭지 재배시 8,368~13,596천원/10a의 소득이 가능하게 하였다. 시금치는 입고병 방지를 위한 plug 재배시 품종별 cell크기를 구명하여 무이식재배에 의한 노동력을 14% 절감시킬 수 있었으며, 초이스 품종 128공 재배시 수량은 2,113kg/10a로 시설관행재배에 비해 소득이 183% 증가하였다.
고추냉이는 주로 근경을 이용하는 반음지 저온성 작물로 잎에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항균성 등의 기능성도 가지고 있어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쌈채소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고추냉이를 잎 생산을 목적으로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적정 재식거리는 20×20cm였으며, 녹색비닐멀칭으로 재배된 고추냉이는 수시수확이 일시수확에 비해 17% 증수되었다. 또한, 수확 후 PE 필름으로 포장하면 유통기간은 무처리에 비해 상온 4일, 저온 7일 연장시킬 수 있었다.
구루모 등 6종의 고랭지 적응성을 검정한 결과 쌈추는 생육이 양호하고 수량은 3,017kg/10a, 소득은 11,884천원/10a으로 다른 엽채류에 비해 소득이 높아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대체작목을 집중 발굴 할 계획이다.
한편,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로는 최근 분화 및 조경용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할미꽃의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동강할미꽃 등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실시하고 우수 변이계통 17계통을 선발하였다. 이들 계통은 세대진전 및 특성검정을 통하여 우수종을 선발하고 품종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다.
또한, UPOV 가입으로 자국내 유전자원의 보호 및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위해 7개 지역에서 127종, 98개체, 종자 191g을 수집하고 자생지 환경 및 특성을 조사 DB화하여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도를 높였다.
나. 약초연구 분야
약용작물 연구는 품종육성, 고품질생산 기술개발, 수입의존 약초의 자급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품종육성 연구로 참당귀의 내추대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고자 지역재래 수집종의 특성을 검정한 결과 진부수집종이 내추대성으로 유망시되었으며, 결명자는 산간지역적응 내한 조숙계통을 선발하고자 시험한 결과 표고 450m지역(횡성 안흥)에서 성숙이 가능한 평창. 예천. 강화수집종을 선발하였다. 이들 계통은 년차간 변이검정 후 우수 종에 대하여는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품종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다.
고품질생산 재배기술 연구로는 참당귀는 흑.백색 비닐멀칭 재배에 의해 지근수가 감소되고 수량증대 효과가 입증되어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다년근 황기의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을 농가에 조기에 보급하기 위하여 3농가에서 실증시험하여 좋은 반응을 보여 황기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입의존 약초인 감초와 대황의 자급화를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하였다.
감초는 종자채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채종기술 개발과 채종적지 선정을 위한 시험을 수행하여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국내 채종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장엽대황은 고랭지재배를 위한 육묘시 적정 plug크기는 162공, 육묘일수는 40일임을 구명하여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정식기는 추식보다는 춘식시 생육일수가 많아 유리하였고, 흑색비닐멀칭은 월동후의 생육 재생기를 빠르게 하였으며 근장이 길고 굵어 무멀칭에 비해 33%증수되었다. 재식밀도는 주당수량은 소식할수록 많았으나 10a당 수량은 밀식인 8,300주에서 가장 증수하였다. 그러나 한약재로 사용시 품질(성분, 뿌리의 길이와 굵기)을 감안한 적정주수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토성은 양토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발생해충은 5월과 6월에 좀남색잎벌레, 7~9월에 거세미나방의 피해가 심하였다.
한편, 유기물은 매년 시용시 무시용에 비해 뿌리가 길고 굵어 수량도 31%증가하였으며, 추대제거시 무제거에 비해 뿌리의 발달이 좋아 근장. 근경이 크고 수량도 9%증가하였다. 따라서 고랭지 표준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 수행하여 고품질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원농업시험장에서는 고원지대의 지역특화우위작목 개발에 목표를 두고 10과제 17세부과제를 수행하여 5세부과제를 완결하였다. 그 결과 고추냉이 쌈채소 생산을 위한 적정재식거리 등 6건을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고원작목개발 및 약초개발 분야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고원작목개발 분야
고랭지 신소득작목 개발연구로 여름상추, 시금치, 고추냉이 쌈채소 생산, 수출유망채소의 고냉지 적응성을 검정하고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랭지 여름상추는 품종별 재배작형으로 연산홍적축면은 6월 상순 파종, 42일간 수확, 오향적치마는 6월상순 파종, 79일 수확, 한밭청치마는 6월 상순 파종 79일간 수확하는 작형을 개발하여 고랭지 재배시 8,368~13,596천원/10a의 소득이 가능하게 하였다. 시금치는 입고병 방지를 위한 plug 재배시 품종별 cell크기를 구명하여 무이식재배에 의한 노동력을 14% 절감시킬 수 있었으며, 초이스 품종 128공 재배시 수량은 2,113kg/10a로 시설관행재배에 비해 소득이 183% 증가하였다.
고추냉이는 주로 근경을 이용하는 반음지 저온성 작물로 잎에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항균성 등의 기능성도 가지고 있어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쌈채소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고추냉이를 잎 생산을 목적으로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적정 재식거리는 20×20cm였으며, 녹색비닐멀칭으로 재배된 고추냉이는 수시수확이 일시수확에 비해 17% 증수되었다. 또한, 수확 후 PE 필름으로 포장하면 유통기간은 무처리에 비해 상온 4일, 저온 7일 연장시킬 수 있었다.
구루모 등 6종의 고랭지 적응성을 검정한 결과 쌈추는 생육이 양호하고 수량은 3,017kg/10a, 소득은 11,884천원/10a으로 다른 엽채류에 비해 소득이 높아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대체작목을 집중 발굴 할 계획이다.
한편,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로는 최근 분화 및 조경용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할미꽃의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동강할미꽃 등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실시하고 우수 변이계통 17계통을 선발하였다. 이들 계통은 세대진전 및 특성검정을 통하여 우수종을 선발하고 품종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다.
또한, UPOV 가입으로 자국내 유전자원의 보호 및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고산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위해 7개 지역에서 127종, 98개체, 종자 191g을 수집하고 자생지 환경 및 특성을 조사 DB화하여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도를 높였다.
나. 약초연구 분야
약용작물 연구는 품종육성, 고품질생산 기술개발, 수입의존 약초의 자급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품종육성 연구로 참당귀의 내추대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고자 지역재래 수집종의 특성을 검정한 결과 진부수집종이 내추대성으로 유망시되었으며, 결명자는 산간지역적응 내한 조숙계통을 선발하고자 시험한 결과 표고 450m지역(횡성 안흥)에서 성숙이 가능한 평창. 예천. 강화수집종을 선발하였다. 이들 계통은 년차간 변이검정 후 우수 종에 대하여는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품종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다.
고품질생산 재배기술 연구로는 참당귀는 흑.백색 비닐멀칭 재배에 의해 지근수가 감소되고 수량증대 효과가 입증되어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다년근 황기의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을 농가에 조기에 보급하기 위하여 3농가에서 실증시험하여 좋은 반응을 보여 황기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입의존 약초인 감초와 대황의 자급화를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하였다.
감초는 종자채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채종기술 개발과 채종적지 선정을 위한 시험을 수행하여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국내 채종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장엽대황은 고랭지재배를 위한 육묘시 적정 plug크기는 162공, 육묘일수는 40일임을 구명하여 영농활용자료로 반영하였다. 정식기는 추식보다는 춘식시 생육일수가 많아 유리하였고, 흑색비닐멀칭은 월동후의 생육 재생기를 빠르게 하였으며 근장이 길고 굵어 무멀칭에 비해 33%증수되었다. 재식밀도는 주당수량은 소식할수록 많았으나 10a당 수량은 밀식인 8,300주에서 가장 증수하였다. 그러나 한약재로 사용시 품질(성분, 뿌리의 길이와 굵기)을 감안한 적정주수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토성은 양토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발생해충은 5월과 6월에 좀남색잎벌레, 7~9월에 거세미나방의 피해가 심하였다.
한편, 유기물은 매년 시용시 무시용에 비해 뿌리가 길고 굵어 수량도 31%증가하였으며, 추대제거시 무제거에 비해 뿌리의 발달이 좋아 근장. 근경이 크고 수량도 9%증가하였다. 따라서 고랭지 표준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 수행하여 고품질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