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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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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연구보고서

농업연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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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과제명
북부농업시험연구 총설
연구책임
강안석
등록일
2006-06-09
조회수
1720
연도
2005
연구과제명
과제구분
내용
    

북부농업시험연구 총설  

북부농업시험장에서는 기능성 작물인 가시오갈피에 관한 연구 등 7과제 14세부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그중 6세부과제를 완결하였다.
  그 중 우량묘삼 생산을 위한 관수시점구명 등 7건을 영농활용에 반영하였는데 작물 및 소득자원 연구분야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작물연구분야

  민통선지역 기능 특화작목인 오갈피속의 지표성분인 엘루데루사이드 함량은 가시오갈피종이 가장 높았으며 도내재배지역별 차이보다는 연생별 차이가 커서 5-7년생에서 엘루데루사이드 B, E 모두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시오갈피의 육묘를 위한 생력직파재배기술 개발결과, 파종시기는 추파가 유리하였고   파종시 이엉+PE 필름으로 피복하는 것이 출아율이높고, 묘수득율이 높았다.
  가시오갈피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진딧물등 3종이 있었고 병해균으로는 검은무늬병등 3종을 분류동정하였으며 그중 검은무늬병의 피해가 심한 경향이었다. 또 가시오갈피 유량계통의 농가보급을 위하여 그간 노력한 결과, 국내자생종 896계통 중, 생육이 좋고, 내병성이 강한 암수그루 3조합 6종을 선발한 바 있다.
  강원지역의 주요 미작중심지인 북부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다수성 벼 계통을 계속 선발중에 있으며 그중 강원4호는 ‘07년에 품종등록 할 예정이다. 또 북부지역에 알맞은 장려품종으로 운광벼등 5개 품종을 선발하였다.
  돈분뇨액비활용이 환경농업의 주요 이슈로 부각된 이래로 액비 재활용을 위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어 왔으나 악취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유기농업에 공장형 돈분뇨액비를 사용할 수  없는 규정 등이 실제 활용상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강원북부지역에 설치된 액비저장조의 유형별 액비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한 바, 저장조내 분사/폭기 교반을 충분히 하면 저장조내 부위별 액비의 품질차이와 악취발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 소득자원 연구 분야

  강원북부 평지에 도입 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방풍(Saposhnikovia divaricata Schiskin)의 재배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직파적기는 3월 30일경, 재식거리는 20×20cm가 적합하여 소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한다면   다품목소량재배 작물로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우량묘삼 생산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해가림시설 자재선발 및 적정관수시점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해가림자재로 PE 사중직이나 은박지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차광지를 이용할 경우 규격묘삼율 및 수량성이 높았으며 묘삼포장에 관수할 경우, 지금까지는 양직포장에는 5~7일 간격, 반양직포 장에는 10~15일 간격으로 하였으나, 본 연구결과로는 토양수분이 30kpa 이상으로 올라갈 때 관수를 개시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