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과제명
해안농업시험연구 총설
연구책임
해안농업시험장
등록일
2007-09-27
조회수
3128
연도
2006
연구과제명
과제구분
내용
해안농업시험연구 총설 |
해안농업시험장은 7과제 14세부과제를 수행하여 4세부과제를 완결하였다. 주년생산용 스프레이국화 2종(퍼플규트, 부용)을 2006년에 이어 품종출원하였고, 식용마 재배 추비 시용방법 개선, 동해안지역 경관조성 가능 작목, 홍수출하 우려작물 발생시 경관작물 재배 건의, 동해안지역 2기작 적정 작목 선발, 해안지 겨울딸기 생산을 위한 고랭지 육묘기술 등 4과제에 대하여 영농활용 3건 및 시책건의 2건의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가. 작물연구분야 |
동해안 지역의 냉조풍, 내재해 적응가능 벼 계통중 SR 26666, 26668, 26673 등 3계통은 수당립수와 등숙비율이 높고 내재해성이 강하여 지역적응성 검정에 공시 예정이며 기선발된 강원4호는 07품종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안 밭작물의 특성화를 위한 동해안 식용마 대량증식 연구에서 도입단마 액아조직배양에 필요한 생장조정제 Jasmonic acid를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1.5mg/ℓ수준에서 생존율 82%, 소괴경형성율 79%로 양호하였으며 금후 채취한 소괴경의 종근생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입단마 줄기(1엽 1절)를 이용하여 상토 및 약제처리 시험결과 마사토와 살균제(베노밀)조합이 활착율 87%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소괴경형성은 삽목 후 70일의 활착된 줄기에서 괴경장 11.6mm, 괴경폭 12.3mm 중량 1~2g의 소괴경이 95%이상 형성되어 줄기삽목에 의한 종근생산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단마재배 농가의 관행 추비방법은 과비에서 비롯된 환경오염의 문제점이 있어 이것을 개선하고자 추비시험을 수행한 결과 고형복합비료 1회시용이 수량성 및 친환경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경관조성작물 개발 연구를 위하여 유채, 메밀 등 유전자원 8작목 83계통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하였으며, 경관조성작물의 작물별 개화시기 양상 구명 및 동해안 2기작 소득작물로 단무지무(795천원/10a)보다 126~163% 소득이 높은 대파, 고들빼기를 선발하였다. 또한 논에서의 경관조성작물 재배기술 연구 결과 월동 전 유채생육은 조기 파종 할수록 양호하여 9월 20일 대비 9월 10일은 초장 112%, 생체중 121%이고, 9월 30일은 초장 79%, 생체중 37%로 생육이 저조하여, 벼 수확기를 감안한 유채 파종기는 9월 20일경이 적당하였으며, 벼 수확기가 늦어지면 벼 입모중 파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나. 원예연구분야 |
동해안 관광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로 해안가에 자생하고 있는 해국의 유전자원 수집 및 분화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하여 강릉 등 4개 지역에서 4종을 수집하여 특성을 검정하여 그중 설상화가 겹꽃형인 변이종 1계통을 선발하였다. 또한 강릉 자생종 해국을 이용한 분화상품 생산을 위하여 적심 및 생장조정제 처리한 결과 비나인 1000ppm 처리시 13.5cm로 무처리 22.1cm에 비해 8.6cm의 초장 왜화효과가 있었고 초폭 및 엽장 등도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실생 1년차로 개화가 되지 않아 추후 개화특성 및 2년차에서 분화 생산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원 영동지역에서의 포도재배시 무가온 시설을 이용한 밀식재배 기술 개발을 위하여 재배년수별 생육 및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이두와 홍부사 모두 재배년수가 많아질수록 개화기 및 수확기는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힘로드씨들레스 3년생의 밀식재배를 위한 전정방법 및 적정 착과량은 단초전정후 주당 12~14개의 과방을 착과시킬때 품질 및 수량이 증가하였다. 수출유망 신작목 개발 연구과제중 수출용 스프레이 국화 품종 육성 및 실생세대 선발을 통하여 실생 1세대중 48계통, 실생 2세대에서 22계통, 실생 3세대에서 13계통을 선발하였으며 실생 4세대에서 주년생산이 가능하고 흰녹병에 강한 2계통을 선발하였다. “퍼플큐트(강원 2028호)”는 자주색과 백색의 복색 계통으로 홑꽃의 다화성 품종이며 자주색의 홑꽃형으로 화형이 연꽃과 유사한 모양을 한 추국 “부용(강원 2239호)” 2종을 품종보호출원 하였고 앞으로도 흰녹병 저항성 및 동해안 환경에 적합한 스프레이 국화 품종육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또한 자체육성 품종의 농가 및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위하여 2005년도에 출원, 품종등록이 완료된 월광과 일출의 삽목묘 2만본을 강릉시 사천면과 인제군 귀둔면 화훼농가에 분양하였다. 고랭지-해안지 연계 딸기육묘 기술개발을 위하여 4월 초순(4/5)정식한 장희의 채묘량이 142개/주로 가장 높았고, 화아분화 촉진을 위하여 고랭지 단일처리(8hr, 매향)시 출뢰시가 10월29일로 해안지 무처리에 비해 20일 가량 빨랐다. 동해안 무가온 겨울딸기 생산을 위해 알맞은 품종은 매향이 수량 1,328kg/10a 로 가장 높았고, 9월하순(9/28) 정식시 매향의 수량이 1,939kg/10a로 가장 높았다, 2006년도 부터 장희, 금향, 설향, 육보를 추가한 품종선발 시험과 장희를 추가한 정식기 구명 시험을 진행 중이다. 동해안 특성을 이용한 작목개발 연구 과제 중 엽채류 동계 무가온 재배 가능작목 선발시험에서는 시험작목으로 쓰인 다채 등 10작목 모두 무가온 재배가 가능 하였고, 청상추의 수량이 2,086kg/10a(3월 15일 현재)로 가장 유망하였다. 금후 일반하우스+터널 등 4처리를 두어 농가에 조기 보급할 수 있는 동계 무가온 엽채류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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