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조림장은 물과 간장, 고추장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살짝 끓어 식힌다.
06간장이 미지근할 때, 마늘과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젓는다.
07조림장의 절반을 ④에 얹고 끓인 후, 부추와 고추를 제외한 채소를 골고루 얹는다.
08⑦의 위에 남은 절반의 조림장을 끼얹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09위에 부추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Tip
도루묵에 두메부추를 넣거 조린 생선조림으로 도루묵은 옛날 조선 14대 선조 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묵'이라 명하였다는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비린내가 없어 그 밋이 담백하고 시원한 도루묵에 향긋한 두메부추를 더한 생선조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