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

〔농어 科〕

학명 :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영명 :

korean aucha perch

일명 :

コウライオヤニラミ

속명 :

깍정이, 꺽대기, 걱지, 꺽정이, 쭉지

• 유사종
  • 농어와 쏘가리가 있다.
    • 농 어 : 영동지역의 각 하천에 분포한다. 바다를 드나드는 대형종이다.
    • 쏘가리 : 따로 기록하기로 한다.
• 기원 및 유래
  • 현재는 영동지역을 흐르는 각 하천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으나 대부분이 인위적으로 도입된 것들이다.
• 용 도
  • 살이 여물고 맛이 있어서 식용이 된다. 변색의 명수로, 관상어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2급수의 지표종이다.
• 형 태
  • 몸의 길이가 15∼20cm되는 것들은 흔하지만 때로는 25cm를 넘는 개체도 발견된다. 몸은 붕어처럼 옆으로 납작하고 체고가 높으며 비늘은 배쪽으로 갈수록 잘고 뺨과 아감 덮개에도 있다. 입과 눈이 다같이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꼬리자루는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길다. 가시가 13∼14이고 살이 11∼13이다.
• 빛 깔
  • 몸의 바탕은 회갈색이지만 등이 짙고 배쪽이 연하다. 아감덮개 뒤끝 등쪽에는 눈모양의 붉은색으로 테를 두른 청록색 무늬가 있어서 매우 특징적이다. 몸의 양측에는 7∼8개의 가로무늬가 있지만 개체에 따른 변이가 심하다.
• 습 성
  • 하천의 상류,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곳에서 산다. 돌밑에 잘 숨는다. 육식성이어서 새우, 물속에서 사는 곤충을 주식으로 한다. 변색의 명수이다.
• 번 식
  • 산란기는 5, 6월이고 산란 적온은 18∼28℃이다. 돌밑에 알을 외겹으로 붙인다. 수정란은 수온 20℃에서 2주일이면 부화하고 몸의 길이가 8cm를 넘으면 어미고기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만 1년에 6∼8cm, 2년에 10∼14cm에 달하며 24cm를 넘는 개체는 매우 드물다.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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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꺽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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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하는 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