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미꾸리

〔기름종개 科〕

학명 :

Lefua costata (Kessler)

영명 :

eight barbel loach

일명 :

ヒメドジヨウ

속명 :

옹고기, 옹고지, 용고기, 용곡지, 용미꾸리

• 유사종
  •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있다. 쌀미꾸리는 코앞에 한쌍의 입수염이 있어서 그것이 없는 두종과 간단히 구별할 수 있다. 두종은 다같이 본도에서는 흔한 물고기이다.
    • 미 꾸 리 : 몸은 둥글고 입수염은 짧다.
    • 미꾸라지 : 몸은 납작하고 입수염은 길다.
• 기원 및 유래
  • 본도의 경우 본종은 영동, 영서지역에서 다같이 볼 수 있지만 특히 영동지방에 많다.
• 용 도
  • 영동지방에서는 식용어로 환영을 받고 있다. 습성이 흥미로워서 수초와 함께 어항에 넣어주면 관성어로도 환영을 받는다.
• 형 태
  • 소형종이어서 몸의 길이가 5, 6cm되는 것들은 흔하지만 7cm이상은 매우 드물다. 생긴 모양이 미꾸리나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그것들이 입수염 5쌍씩을 가지고 있는데 비하여 4쌍밖에 가지고 있지 않고 그 중 한쌍은 코앞에 달린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옆줄은 없다.
• 빛 깔
  • 몸은 황갈색, 등은 짙고 배쪽이 연하다. 몸의 양측 중앙부에는 주둥이의 끝에서 꼬리지느러미의 기부 중앙까지 달리는 흑갈색 세로띠가 있다. 어린 개체일수록 색이 선명하다.
• 습 성
  • 물이 얕고 수초가 우거진 호수, 늪, 농수로, 유속이 완만한 개울 등에서 산다. 수초사이를 헤엄치며 정지할 때는 수초에 의지하거나 바닥의 진흙에 묻힌다. 식성은 육식성, 물속에서 사는 곤충을 주식으로 하지만 다른 소동물들도 잡아먹는다.
• 번 식
  • 산란기는 4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고 성기는 5월이다. 주로 아침에 산란해서 수초에 붙인다. 부화한 뒤에 2cm를 넘게 되면 어미고기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만 1년이면 수컷은 4∼5cm, 암컷은 5∼6cm까지 성장한다.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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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미주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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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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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