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박새

〔박새 科〕

학명 :

Parus ater amurensis (Buturlin).

영명 :

Coal Tit

일명 :

ヒガラ

속명 :

깨새

• 유사종
  • 박새 : P.major minor (Temminck & Schlegel)
• 형 태
  • 암수 동일하며 몸길이 약 11cm이다. 머리꼭대기, 턱밑, 목, 꼬리는 검은색 뒷목의 중앙은 흰색이 특징적이고 뺨, 가슴, 배는 흰색이다. 등과 날개는 녹색을 띤 잿빛으로 날개에는 가느다란 흰줄무늬띠가 있으며 옆구리는 갈색이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어두운 시멘트색이고, 다리는 청회색이다.
• 생 태
  •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로서 평지보다 높은산의 침엽수림을 더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그 외에는 군서생활을 하는데 흔히 박새류와 혼성군을 이룬다. 주로 나무위에서 생활하고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매달려 먹이를 찾거나 나무꼭대기를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울음소리는 "치이, 치이, 치이, 히치삐, 시치삐"하고 운다. 또한 "시치삐"하고 빠른속도로 지저귀기도 한다. 번식기에는 나무꼭대기에서 하루종일 지저귄다. 둥우리는 낙엽활엽수림, 또는 잡목림에서 딱다구리류가 나무줄기에 뚫어 만든 옛둥지를 비롯하여 나무줄기의 갈라진 틈을 이용하여 다량의 미끼류로 밥그릇 모양으로 둥지를 만든다. 알낳는 시기는 5∼7월이며, 알은 흰색바탕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5∼8개 낳는다. 알품는 기간은 14∼15일이다.
• 식 성
  • 곤충류(딱정벌래, 나비, 벌, 매미 등), 거미류, 식물의 열매 등이다.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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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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