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꿩 科〕

학명 :

Phasianus colchicus karpowi Buturlin.

영명 :

Ring-necked Pheasant

일명 :

コウライ-キヅ

속명 :

장끼, 까투리, 치

• 유사종
  • 들꿩 : Tetrastes bonasia vicinitas Riley
• 기원 및 유래
  • 꿩에 얽힌 대표적인 전설로는 치악산 상원사의 창건과 관련한 보은의 "종" 전설이 있고 속담으로는 "꿩 구어 먹은자리" "꿩 잡는 것이 매" "꿩 먹고 알 먹고" "꿩대신 닭"등이 있으며 꿩의 뇌, 간, 꼬리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였으며 신라시대 화랑들이 꿩 꼬리털을 모자에 꽃아 기품을 나타내기도 하였고 화살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꿩고기는 고단백이면서 열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특히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형 태
  • 수컷의 머리꼭대기와 뒷머리는 어두운 구릿빛, 목은 검은색, 눈주위는 붉은색을 띠고 있다. 목에는 흰색의 목띠가 있고 윗등은 오렌지색을 띤 황색으로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가슴은 붉은 구릿빛으로 보라색의 금속 광택이나는 작은 얼룩무늬가 있고 배 중앙은 검은색 옆구리는 오렌지색을 띤 황색으로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암텃은 몸전체가 연한 갈색으로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고 흰색의 목띠와 눈주위에 붉은색의 피부가 없다. 수컷의 몸길이는 약 80cm 암컷은 약 60cm이다.
• 생 태
  • 울릉도를 비롯한 몇몇섬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의 풀밭, 농경지부근, 산림 등에 서식하는 텃새로 해발 1,200m까지 서식한다.꿩은 전형적인 일부다처의 조류이며 대표적인 사냥새이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얼굴의 붉은색의 피부를 부풀려서 구애한다. 둥우리는 숲속의 땅바닥에 오목하게 파서 만들고 보금자리에는 풀잎, 깃털을 조금 깔아 5∼6월에 6∼10개(또는 12∼18개)를 낳는다. 알품는 기간은 24∼25일이며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는다.
• 식 성
  • 식물의 종자를 주식으로 하며 메뚜기, 솔나방, 자나방, 거미, 개미 등 곤충류를 먹는다.
• 이미지
  • 

    꿩 (암,수)

  • 

    까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