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

〔족제비 科〕

학명 :

Meles meles Melangenys Allen & Andrews.

영명 :

Korean Badger.

일명 :

チョセン-アナグマ

속명 :

오수리

• 유사종
  • 고라니 : Erinaceus Europaeus Koreensis Mori.
• 형 태
  • 암수 동일하며 수컷이 약간 크다. 머리는 길고 목은 굵으며 얼굴은 원통형으로 주둥이는 뭉뚝하다. 코끝은 굵고 뾰족하며 귀는 둥글고 짧다. 몸통은 굵고 짧으며 꼬리와 다리도 짧고 앞다리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다. 털색은 몸의 후반부와 측면은 암황갈색이며 항문주위는 담등색, 배는 흑갈색, 얼굴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미선이 있다. 꼬리는 암황색이고 가슴과 4지(발)는 흑갈색이다.
• 생 태
  • 주로 산림에 살며 평지에서부터 해발 1700m까지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대부분 굴속에서 쉬고 있지만 때로는 덤불속에서 쉬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연못이나 화전밭 가까운 덤불에 있으며 물에 잘 들어가고 헤엄도 잘친다. 가을에는 동면을 위항 활발히 먹이를 먹고 비대해진다. 굴은 여름굴과 겨울굴이 따로 있어 여름굴은 번식장소로 겨울굴은 동면하는 장소로 이용한다. (너구리와 함께 동면함) 동면은 12∼3월까지이고 한번 동면에 들어가면 봄에 나올 때까지 그대로 있는다. 동면굴의 출입구는 크기가 10∼15cm 정도이고 깊이는 20m이상 되는 것도 있다. 교미시기에는 수컷끼리 심하게 다툰다. 10월경 교미하여 이듬해 4월경에 2∼6마리를 낳고 생후 10∼14일이 지나면 눈을 뜨고 2개월 지나면 암컷과 같이 활동한다. 모피는 방한복을 만들고 털은 붓과 솔의 재료로 이용되며 쓸개는 약용으로 쓰인다.
• 식 성
  • 육식성이지만 식물성도 상당히 먹으며 특히 가을에는 식물성먹이에 의존한다. 동물성은 곤충, 멧토끼, 지렁이, 벌류, 개미, 매미유충, 게, 새우, 가재, 민물고기, 뱀, 개구리, 새알, 들쥐, 두더지 등이다.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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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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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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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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