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해발 400~600m 지대에 자생하는 15년이상 묵은 뽕나무 고목에 기생하여 노란색으로 자라는 버섯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산간 계곡의 15년생 이상된 뽕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강원특산종임.
용 도
약용으로 암세포사멸 및 악성종양제로 개발된 신비의 약재로 종양 억제율은 96.7%이다.
형 태
자실체는 무병, 목질, 다년생이고, 갓은 반원형, 편평내지 산형으로 폭 6~12cm 두께 2~5cm이다. 표면은 처음 암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흑갈색으로 현저한 거북 등 무늬가 종횡으로 생겨 거칠고 황폐해진다. 연변에 새로 생긴 부분은 선황색이다. 하면도 처음 선황색이다가 황갈색으로 된다. 육질은 선황∼갈황색이다. 각층의 두께는 2~4mm이고 포자는 유구형으로 담황색이며 3~4㎛이다.
특 성
묵은 뽕나무, 오리나무의 고목에 나며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균모의 모양이 반구형의 혹 또는 백착생인 것도 있다.
재배법
각종 잡톱밥을 사용한 병재배법으로 버섯을 병내에 소량 발생시키고 있으나 아직 병외부로 완전한 자실체를 만들어 생산하지는 못하고 있다. 미루나무, 오리나무, 뽕나무 등의 톱밥이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