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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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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너삼(황기)

단너삼(황기)

〔콩 科〕

학명 :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영명 :
Hedysarum.
일명 :
キバナオウギ
  • 유사종
    • 탐라황기 : A.adsurgens Pall (제주도 자생)
    • 자주황기 : A.dauricus (Pall) DC. (경상도 및 중북부 지방)
  • 용 도
    • 뿌리를 건조, 절단하여 강장, 이뇨, 지한, 혈압강하 등에 쓴다. 뿌리는 길고 비대하며 지근이 나와 삼(參)과 유사하기 때문에 "단너삼"이라고도 하는데 표피는 희고 속은 황색을 나타내므로 황기라 부른다.
    • 허약한 체질의 기(氣)를 보(補)하는데 있어서 인삼에 못지 않은 으뜸의 약효를 지닌 것으로 黃著, 百本, 왕손(王孫)이라고도 부르니 이들은 모두 白樂의 근본이라든가, 또는 황제나 귀인을 나타내는 말들이고 보면 인체에 매우 좋은 약재임이 틀림없다.
    • 민간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소비가 많은 반면 더위로 인해 식용이 부진하고 피로하며 허약해지기 쉬운때 황기백숙은 좋은 건강식이 된다.
      ※ 석회암 지대의 질찰흙에서 최우수품이 산출되므로 정선지방에 주산지를 이루는 특산종임.
  • 형 태
    • 줄기의 높이는 120cm내외로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잎은 홀수의 깃꼴겹잎으로 어긋나는데 긴잎에 달린 소엽은 긴 타원형으로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잎 어깨에서 꽃대가 나와 나비모양의 노랑꽃이 피며 꼬투리를 맺어 그속에 둥글납작한 여러개의 작은 종자가 결실한다.
  • 특 성
    • 추위에 강하여 월동이 용이하며 뿌리가 깊게 자라 한발에도 강하다. 토심은 깊은 곳이 뿌리의 발달에 좋으며 강원도 정선, 영월, 평창, 태백 등이 주산지이다.
  • 번 식
    • 종자를 채종하여 이듬해 3∼4월에 파종하는데 직파 또는 육묘이식하기도 한다.
  • 수확, 조제
    • 수확은 2∼3년생을 수확하는 것이 보통이나 그 이상 오래두어도 좋다. 캔 뿌리는 잘 씻어서 표피를 벗기거나 그대로 건조하는데 60∼70% 건조되면 손으로 훑어서 측근을 곧게 펴서 다시 40∼50℃에서 짧은 시간에 건조시킨다.
  • 이미지
    • 전경

      전경

    • 뿌리

      뿌리

    • 잎, 꽃

      잎,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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