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 lysimachia는 마케도니아왕 kysimachu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리스어의 lysis "분리"라는 뜻과 mache "싸움"이라는 뜻의 합성어이다. 원산지는 세계의 온대, 아열대에 약 165여종이 분포하며,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다.
용 도
절화 또는 화단에 심어 관상하고 밀원으로도 가치가 있으며 전초는 고혈압, 불면증, 두통등에 사용하고 어린순은 식용으로 한다.
형 태
초장이 40∼80cm되는 숙근성 다년초로 줄기는 곧게 서며 단순하게 윗부분에 갈색선모가 있다. 잎은 대생 또는 3∼4엽이 윤생하며 피침형으로 엽병이 없고 길이 4∼12cm, 폭 1∼4cm되는 가끔 흑색점이 산재하고 뒷면 밑부분에 잔선모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12∼15cm이고 황색으로 줄기 끝에 원추화서로 많은 꽃이 모여 피며 소화경은 길이 7∼12mm이고 포는 선형으로 짧다. 삭과는 구형으로 지름 4mm정도 되며 열매 끝에 길이 5∼6mm의 암술대가 남아 있고 8∼9월에 성숙한다.
특 성
내한성, 내서성, 내습성이 강하고 내음성은 중 정도이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번 식
종자 및 분주법으로 번식하는데 실생은 채종 후 바로 파종하거나 건조저장 후 다음해 봄에 파종하고 분주는 3∼4월 및 10월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