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패랭이 꽃 : D.supervus L.var.longycalicinus (Max) Williams
각시패랭이, 구름패랭이, 난쟁이패랭이, 장백패랭이 등
기원 및 유래
속명의 dianthum는 그리스어의 dois "신"이라는 뜻과 anthos "꽃"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꽃이 아름다우므로 신성한 꽃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7종 3변종이 자생한다
용도
분화, 절호 및 화단에 심어 관상용으로 하고 전초를 구맥이라 하며 이뇨, 안질, 소염, 치질 등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형 태
숙근성 다년초로 초장은 30cm 내외로 여러대가 같이 나와 곧게 자란다. 잎은 대생하고 좁고 길며 10cm 정도되는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회녹색 내지 연녹색이다. 꽃은 6∼8월 피고 분홍색 진분홍색으로 직경이 2∼3c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그 끝에 꽃이 핀다. 삭과는 9월에 성숙하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에 둘러싸여 있으며 종자는 2.5mm 길이의 도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