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 belcamcanda는 동인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으로 1종 2변종이 있다. 꽃잎이 둥글고 호랑무늬가 있어 범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용도
정원, 화단용으로 이용되며 근경을 거담, 진해, 소염, 편도선염 등으로 약용한다.
형 태
초장이 501∼100cm되는 숙근생 다년초로 근경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많이 발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좌우로 편평하며 2줄로 부채살처럼 배열되어 있고, 길이는 30∼50cm 폭은 2∼4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은 상태이다. 꽃은 7∼9월 개화하며 지름 5∼6cm의 황적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짙은 자주빛 점이 박힌 6개의 꽃잎이 취산화서로 피며 종자는 8∼9월에 성숙하고 흑색으로 윤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