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 deutzia는 네덜란드의 식물학자인 Johan van der Deutz씨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원산지는 일본, 히말라야, 중국 등으로 약 40∼50종이 나며 우리나라에는 8종 6변종 1품종이 자생한다. 매화말발도리는 한국이 원산지이다.
용도
바위 정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형 태
키 1m 정도 자라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잎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5cm 내외로 거치가 있으며 양면에는 4∼6개의 성상모가 산생한다. 꽃은 전년생의 가지에서 4∼5월에 1∼3개의 흰색으로 피는데 꽃 밑에는 1∼2개의 잎이 달리는 것도 있다. 삭과는 종모양으로 3줄의 흠이 나있고 9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