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인 aster는 「별」이라는 뜻으로 꽃이 별모양과 같이 핀 것에서 유래하며 원산지는 우리나라의 특산종이다.
용 도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절화, 분화 또는 관광국도변에 심어 관상용으로 한다. 뿌리와 근경은 기관지염, 천식, 폐결핵, 각혈, 감모, 설사에 쓴다.
형 태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초장 50∼60cm이고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곧게 자라고 줄기에 줄이 있으며 근생엽은 개화시 없어지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 19cm, 폭 1.3∼3cm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선형으로 되며 길이 4∼5mm이다. 6∼10월에 연한 자주색꽃이 피며 폭 4∼5cm로서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수과는 길이 4mm, 폭 1.3mm로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관모도 없다.
특 성
내한성, 내서성, 내습성이 강하다.
번 식
종자 및 분주번식을 주로한다. 4∼5월에 새순을 6∼8cm 잘라 모래에 꽃으면 20∼25일 후 발근되며 봄, 가을(난지)에 3∼4년마다 분주를 실시하기도 한다.
재배법
보수력이 좋고 햇볕이 잘드는 곳이 좋으며 부엽, 밭흙, 모래를 3:5:2의 비율로 혼합 재배 한다. 연작 피해가 심하며 습한 곳에선 뿌리썩음병, 백견병, 진딧물 발생이 심하여 약제 살포를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