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 aster는 「별」이라는 뜻으로 꽃의 형태가 나와 별모양과 같이 생긴 것에서 유래 되었고, 세계적으로 400∼500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25종이 자생한다.
용 도
어린순은 봄철 산나물로 묵나물, 무침, 튀김, 마요네즈무침, 부침 등으로 쓰인다. 한약재료는 진통, 활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요통, 장염 등 치료제로 쓰이며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 태
다년생으로 100∼150cm정도 자라며, 경생엽은 호생, 심장형으로 길이가 9∼24cm, 폭 6∼18cm 이고, 중앙부위의 잎은 난상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대는 6∼7월에 급신장하여 8∼9월에 개화하며 백색의 산방화서로 10월에 결실한다.
특 성
내음성, 내한성, 내습성, 내충성이 강하며 단일성 식물로 40%정도 차광시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다.
번 식
종자 및 포기나누기로 한다.
재배법
실생은 3∼4월과 10∼11월에 파종하고 10a당 파종량은 3∼4ℓ 정도다. 측지이용은 4월 하순경 실시한다. 수확은 주로 3월초순부터 7월중순에 하며 생체수량은 2년생에서 3,000∼6,000kg 정도이다. 생채를 주로 이용하나 데친 후 건조시켜 묵나물로도 많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