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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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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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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동동주
옛날에는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썼는데 지금은 누룩으로 담궈 이용하고 있으며 솔잎과 당귀 등을 넣으면 동동주의 맛이 더 독특하고 일품이다.

동동주

재료

찹쌀 :
1.6㎏
엿기름 :
200g
누룩 :
17g
옥수수 :
50g
이스트 :
100g
감초 :
100g
물 :
36ℓ
 

요리방법

  • 01옥수수 한말을 물에 불려 맷돌에 곱게 갈 때,엿기름(질금)을 같이 넣어 간다.
  • 02곱게 간 옥수수+엿기름에 물 두말을 넣어 끓여서 완전히 식힌다.
  • 03나머지 엿기름 한되를 맑은 물에 풀어서 미리 식혀 놓은 (2)와 섞어 다시 끓인다.
  • 04끓인 물이 맑게 삭으면 고운 자루에 붓고 거른다.
  • 05자루에 거른 물이 두말이 되도록 다시 불에서 조려 엿물을 만든다(옥수수 물엿과 비슷함)
  • 06찹쌀 두되를 약 2시간정도 물에 불려 시루에 고슬고슬하게 찐다.
  • 07찐 쌀밥을 식혀서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 술밥을 만든다.
  • 08술밥을 자루에 담아 단지에 붓고,두말이 된 엿물을 식혀서 누룩과 섞어 단지에 붓고 감초를 넣은 후 뚜껑을 덮는다.(감초를 넣으면 달콤쌉쌀한 맛이 난다.)
  • 09실내온도 20 ℃정도에서 3~4일이면 잘 익은 동동주가 된다.
 

전통 누룩 제조방법

  • 01봄에 쑥을 베어다 방에 깔고 그 위에 누룩을 메주처럼 만들어 놓고 누룩위에 쑥으로 덮고 바싹 말린다.
  • 02노란 꽃같이 곰팡이가 되면 누룩이 아주 잘 된 것이다.
 

나중에 밥알이 동동 뜨게 하는 방법

  • 이스트를 섞은 후 편편한 곳에 펴 널어 식히면 밥이 뽀얗게 된다.
    ※ 찹쌀밥 + 이스트 + 누룩을 한꺼번에 섞어서 식히면 나중에 밥알이 동동 뜨지 않고 걸쭉하게 된다.
 

전수 보급방법

  • 각종 문화재 행사때마다 전수자에 의한 시연 및 시식회
 

참 여 자

  • 자료제공자 : 윤명자, 횡성군 우천면 하긍리
  • 자료조사자 : 이 숙, 횡성군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