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는 지역농업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사업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춘천․횡성․영월․정선 등 5개소 컨설팅 대상농가 현장에서 특화작목단별 단장과 평가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현장 중심으로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사업은 지역기반의 생산단체, 연구단체, 대학, 산업체, 유통업체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농업을 단순한 생산기능을 넘어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하는 농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농촌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하여 2004년도부터 추진하여 왔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에서는『백합, 착색단고추, 한우, 산채, 황기』등 우리도 전략작목 중심으로 5개 특화작목협력단을 구성하여 84명의 특화작목기술전문위원이 월4～6회 농업현장을 방문하고 특화품목에 대한 지도․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농가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하여 산․학․연․관 농업인단체 등이 사업현장을 돌아보면서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금후 사업추진에 반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작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첨부 : 2008년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평가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