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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벼농사 기준시비량 근접으로 고품질생산 가속화
작성자
기술보급과
등록일
2008-08-27
조회수
3533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는 우리도내 벼 재배농가 300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시용실태를 표본조사 한 결과 점차 기준시비량에 접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조사결과에 따르면 밥맛을 가장 좌우하는 질소는 전년에 비해 10a당 0.3kg이 줄어든 9.8kg을 시용하고 있어 기준시비량인 9kg에 거의 근접해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친환경농법의 확산과 고품질 쌀 생산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온 결과 우리 농업인 대부분이 질소질비료 감비의 필요성을 인식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480kg/10a 생산 기준시비량 : N(9kg/10a) - P(3) - K(3) 

○ 그러나 인산과 가리는 연차적으로 시비량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아직 기준에 비해 1.4배의 많은 시비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일반복비를 이용하여 질소질 시비를 맞춤으로 인해 과다 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종합검정실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비료를 사용 하고, 밑거름 시용시 칼리성분이 적은 친환경비료를 사용 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21-17-17 복비로 질소질 시비를 맞출 경우 43kg/10a 시용(N 9.3, P 7.3, K 7.3) 
⇒ 권역별 비료회사와 협의 지역 토양에 맞는 (맞춤)비료 주문 시용(예 : 21-7-7) 

○ 농업기술원 관계관은 “이번에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구축 되어있는 토양검정 결과를 활용하여 적정 시비기준을 세분화하고, 녹비 재배ㆍ퇴구비ㆍ축산액비시용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과다사용지역은 중점 관리를 통해 기준량 이하로 사용토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절감농법을 적극 전개하여 고품질과 경영비절감 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이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