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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품질 백합 조직배양구 생산배지 특허기술 개발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09-04-08
조회수
4222
첨부파일
내용
- 백합 개화구 생산기간 1년이상 단축으로 재배농가에 희소식 -
 
○ 백합은 2008년도 1,200만불을 수출하여 강원도 화훼류 수출 1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품목으로 우리 강원농업에 중 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지금현재 농가에서 수출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오리엔탈 계통으로서 전량 외국종구를 수입하여 재배함에 따라 고가의 종구비가 (500원/구) 경영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종구 자급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이 시급한 과제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이러한 농가의 어려운점을 해소 하기 위하여 자체 종구생산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매년 20만구의 조직 배양구를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 그러나 기존의 조직배양구 생산방법은 MS배지를 이용하여 조직배양구 생산에 7개월의 기간이 필요하고 생산된 배양구도 구의 둘레가 3cm 정도로 농가에서 개화구로 키우기까지 3년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재배관리가 까다롭다는 것이 농가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 이러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세계 소비시장의 선호품종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됨으로서 농업인 애로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MS배지를 대신하는 새로운 비대배지 2종(GO-1, GO-2)으로 지난 4. 1일 특허를 출원하였다.
- 새로 개발된 배지는 조직배양구 생산기간을 기존의 7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어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150 → 80원/구)
- 생산된 조직배양구의 둘레가 4cm 이상으로 품질이 좋아 농가에 보급 하였을 때 관리가 수월하고 개화구 생산에 걸리는 기간도 기존의 3년반 에서 2년반으로 1년이상 단축할 수 있어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강원도 백합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새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이 요구 하는 품종을 수시로 분석 종구생산에 반영하여 매년 20만구 이상의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구를 생산,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우리도 백합이 전국 최고의 위치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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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_04_08_백합배지_특허기술_개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