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출 파프리카에서 잔류농약 허용치 초과검출 사례가 타시․도에서 발생되어 한국산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이미지 훼손 및 신뢰도 저하로 수출대상국의 검역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우리도에서도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만큼 수출파프리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파프리카 수출농가 농약안전사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5월 19일(화) 평창군 진부면사무소에서 우리도 파프리카 생산 농업인과 담당공무원 112명을 대상으로 수출 파프리카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 방한시 개선권고 사항 및 수출농산물 통관시 안전성 위반사례”를 시작으로 “수출파프리카 농약안전사용 준수사항”, 그리고 “수출농산물 농약잔류 검사제도”에 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농촌진흥청 등 수출관련기관과 현지 합동교육으로 농약안전성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으며 우리도는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만큼 파프리카 생산에 참여하는 전 농가는 꼭 참여 할 것으로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