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4-H연합회(회장 윤지옹, 동해)에서는 8.11일(화) 오후 2시부터 고성군 토성면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회원 및 선배ㆍ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농촌의 새로운 트랜드인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선도실천 단체로서 4-H인의 역할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
 
○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농산물 생산하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 달성이라는 3대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은 - 농촌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하여 국민의 휴양 및 녹색체험 공간 으로 변화시키고 - 퇴비재배ㆍ무농약 등 친환경농업을 확대 실천하여 소비자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 전통 농심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농업인 마인드를 조화롭게 융합시켜 농업의 선진화와 자립농촌을 이룩하기 위한 운동으로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CK운동을(Clean Korea) 농촌에서부터 시작하고자 농업인단체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범 농업인 CACK실천운동(Clean Agriculture Clean Korea)이다.
 
○ 강원도4-H연합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깨끗한 농촌환경ㆍ친환경농업 확산ㆍ글로벌마인드 갖기 등 실천에 앞장서 강원농업과 농촌발전을 책임지는 농업인단체의 한 축으로 당당히 발돋움 할을 다짐한다. ○ 이를 위하여 강원도4-H회원 200여명은 2박 3일동안 의식선진화 마인드함양을 위한 특강과 극기훈련ㆍ상황극복훈련 등을 통해 진취적 리더쉽을 배양하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결속력을 응집하기 위하여 어울한마당ㆍ봉화식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4-H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자신감 넘치는 4-H인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강원도4-H연합회장 윤지옹(28세, 동해)씨는 “우리 강원도4-H회는 한국농업전문대학 졸업생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농업경영인 및 우수농가 등 전문성을 갖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이끌어 나가는 단체로 이미지를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