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현장에서 강원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4-Hㆍ생활개선ㆍ농촌지도자 등 3개 농업인단체 도 및 시군 회장단 80여명은 8.20일(목) 14:00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농업발전의 새로운 트랜드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우리도 전역에 신속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기존의 정부주도 농촌운동이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 생명ㆍ환경ㆍ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복지농촌을 만들어 도시소비자에게 안락하고 추억이 남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연계시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추진되는 범 농업인 운동이다.
○ 3개 농업인단체 에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만들기, 농촌을 전 국민의 휴양과 녹색체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스스로 자립의지 함양과 희망의지 확산을 위한 농업인의식 선진화를 3대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강원도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 또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의지를 높이고 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치창출과 녹색성장 방안,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성공적 추진방향 등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지역별로 지역여건에 알맞는 세부 실천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실천결의대회를 주관한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 이기철 회장은 “녹색은 우리 농촌 고유의 색입니다. 녹색성장을 요구하는 현 시대는 우리 농촌을 몇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우리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무형ㆍ유형의 자원이 무궁무진 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농업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실천의지가 필요합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3대과제를 우리도 전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인단체가 솔선 주도하여 도시보다 잘사는 강원농촌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며 굳센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