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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비자대상 도시농업 본격 추진
작성자
지원기획과
등록일
2010-01-26
조회수
4473
첨부파일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도시소비자의 영농활동 체험을 통해 농심과 농촌생활의 향수를 되살리고 지역농산물 애용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도시농업이란 “공터ㆍ뒤뜰ㆍ베란다ㆍ옥상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식물을 재배하고 생산물을 취득하는 농업활동”으로서 이를 통하여 도시민은 경제적 유익과 더불어 녹색공간 창출로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확대시켜 농업인과 도시민의 경제ㆍ정서 등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금년도에는 옥상ㆍ자투리땅 등을 활용 텃밭농장을 조성하여 회색도심에 녹색공간을 창출하여 농업활동과 생활환경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생활농업 활성화”사업을 1개소 시범 추진하고, 분경만들기ㆍ테라리움ㆍ베란다정원 등 생활원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새집증후군 예방과 원예작물 수요창출을 위한 가정원예활동 생활화 사업을 3개시군에서 추진하며 도시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을 2개소에서 실시한다.

○ 또한 ’08년부터 추진해온 “그린농업 체험교실”도 6회에 걸쳐 18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강원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강원농산물 알리미”로 위촉하여 강원농업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농업확산 붐 조성을 위해 6월경 우리도 전 시군이 참석하여 생활원예기술을 겨루는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도시민이 보고ㆍ배우고ㆍ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윤용권 지원기획과장은 “지금은 시작단계이지만 로컬푸드 운동과 맞물려 도시농업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의 농업체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우리원에서는 향후 도시민을 위한 옥상농장ㆍ도심농업체험관ㆍ이동식물병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제는 농업이 농업인만의 것이 아니며 예전의 먹거리 생산은 농촌이라는 한정된 개념에서 벗어나 정서함양과 생활환경 조성 등 포괄적인 개념으로서 국민의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확대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0_01_24 도시농업 본격추진.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