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3월 19일(금)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 51명을 참석한 가운데「2010 강원BEST농업 아카데미」3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강원BEST농업 아카데미」는 우리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을 각광받는 산업으로 새롭게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농업인 최고마케팅 경영자(CMO) 과정과 농업인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 2과정 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130시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인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우리도 억대농업인ㆍ품목별 전문농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텔링기법 등을 통해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 농업인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함은 물론 고객과 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피치 역량을 높이고자 금년 처음 개설되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윤상복(횡성군 횡성읍, 42세)씨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전국 최고의 농기업가로써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내 농업인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