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품질 느타리버섯 신품종 『향산』 육성
작성자
환경농업연구과
등록일
2011-02-11
조회수
3408
첨부파일
2011_02_11_버섯_신품종_육성(향산).hwp
(다운로드 수: 481)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중찬)은 병·봉지재배에 적합한 느타리버섯 신품종「향산(香山)」을 육성하였다고 밝혔다.
○ 느타리버섯은 우리도 전체 버섯 재배면적의 98%를 차지하는 주품종이지만 대부분 도입종 위주로 일부는 세균성갈변병에 약하고 수량성이 낮은 단점이 있어,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모양이 좋고 향기가 있어 고품질품종으로 평가되는「향산」을 ‘08년부터 3년간 연구끝에 개발하였다.
○ 이번에 육성된「향산」은 기 개발 품종인「강산」과 국내 수집 계통을 교배하여 만든 것으로 2010년 11월 직무육성신품종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중에 있다.
○「향산」의 주요 특징은 수확주기가 빠르고 15~17℃에서 버섯이 생기는 중온성으로 균사활력이 강하여 재배가 쉬운편인데 현재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수한1호 품종에 비해 대가 길며 다발성으로 깔데기형의 갓에 크기는 작은편이다.
○ 병·봉지재배가 모두 용이하며 병재배시 수량은 165㎡(50평)당 1,275kg(1병 850㎖당 102g)으로 수한1호에 비해 15%정도 많고, 식미감이 좋아 씹는 맛이 있으면서 달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품종등록이 완료되는 즉시 종균배양소에 균주를 분양하여 침체되어있는 버섯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 신속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향산』산느타리버섯 사진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