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의 특산작물로 발전시켜 강원농업 가치 드높여!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의 한 해 동안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오늘(11.22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한편,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농업관련기관 및 생산자단체, 대학, 산업체, 유통업체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단순 생산기능을 넘어 가공․유통 등 마케팅 단계까지 발전시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오고 있다.

○ 특히, 기존의 한우, 나리(백합), 산채, 황기에 이어 지난해 신규로 구성한 옥수수와 고랭지딸기를 비롯해 총 6개협력단에 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농업인 등 154명의 전문가들이 참가 생산기술 현장 컨설팅 수행은 물론,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연구를 통해 나리, 딸기 등은 이미 전국 최고의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 기술보급과 최관지과장은 금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우수사례 및 아쉬웠던 사항들을 상호 보완하여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영농현안 해결에 활용하는 한편, 농촌진흥기관 및 유관기관, 대학, 농업인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