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희망을 찾는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FTA대응기술 확산과 강원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4일(수) 홍천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16일까지 40여일간 도내 334개소에서 농업인 3만여명을 대상으로「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돈버는 농업을 실현시키기 위한 교육이라는 뜻으로 지난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43년째 지속되고 있는 실용화 교육과정이다.
○ 특히,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ㆍ농업경영ㆍ농촌자원 등 3개 과정으로 추진되는데, 강원농업이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강소농(强小農)」으로 육성하고, 지역별 전략작목의 핵심기술과 돈 버는 경영기법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FTA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게 된다.
○ 지원기획과 정만수과장은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개인의 지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재의 농업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미래농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하였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1. 4(수) 10:00 대회의실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조경호 강원도농업기술원장,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