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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TA 대응 및 지역특산작목 명품화를 위한 강원도형 신품종 육성
작성자
작물경영연구과
등록일
2012-01-25
조회수
1805
첨부파일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우리도 우위작목과 수출작목을 중심으로 고품질ㆍ기능성 신품종을 자체육성 보급함으로서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품종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지금까지 중앙연구기관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우리도의 지리적ㆍ기후적 특성에 알맞은 강원도적인 신품종을 독자적으로 육성, 타도와 차별화함으로서 특산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 2011년도에는 우리도에 알맞고 품질이 우수한 ″오륜벼″ 등 6품종을 육성하였다. 양곡표시등급제 시행에 대처하기 위하여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 도정수율이 높은 ″오륜벼″, 기존 충주팥 보다 수량이 높고 알이 굵은″오륜팥″, 팝콘 옥수수의 국산화를 통한 소비 확대와 외화절감을 위하여 튀김율이 높은 팝콘용 옥수수 ″오륜″을 육성 하였다. 이들 오륜품종들은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이와 연계 하여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품종명을 명명하였다.

○ 또한, 우리도 자생자원인 특산과수의 상업적 재배를 위하여 비타민 A 및 B5 함량이 높은 다래품종 ″청가람″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씨없는 포도″블랙스타″를 개발하여 도내 과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소득 수출유망 작목인 유색칼라 신품종″립글로″를 개발하여 고가의 수입 외국품종을 대체하고 료열티 지불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하고, 농가실증 시험을 통하여 개발된 신품종이 조기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강원도의 특산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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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_신품종_육성_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