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고물가 시대을 맞아 여행 트랜드도 착한 소비패턴으로 변하고 있다. 건강과 함께 자녀교육도 챙기는 가족중심의 생태관광, 농촌체험을 즐기는 실속 여행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 이에 따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시군별로 조성된 농촌전통테마마을 19개소가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 농촌전통테마마을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갖고, 어르신에게는 건강 · 휴양을 제공토록 마련되며, 강원도만의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마을축제 및 이벤트 개최 등 여름휴가 방문객 맞이에 적극 준비하고 있다.

- 시군별 전통테마마을 프로그램 운영 현황 -

- 횡성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에서는「고라데이 어울마당」을 마련 7. 28 ~ 9월까지 4회에 걸쳐 풍물패공연, 마당극, 퀴즈쇼, 심마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 홍천 내면 율전리 살둔마을에서는 7. 31 ~ 8. 2까지「산골음악회」를 개최, 별보며 산골시네마, 곤충채집, 자전거트래킹 등 을 운영하며,

- 8. 4 ~ 5까지 평창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에서는「코뚜레 축제」를 개최, 산촌생태 및 대관령 고원문화체험학습으로 황병산 사냥놀이 전통기술 전수 기회도 제공한다.

- 7. 31 ~ 8. 4 삼척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마을에서는「산천어맨손잡기, 플라이낚시, 계곡트레킹」,

- 7. 28 춘천 남면 한덕리 강언덕마을「강변가요제」등 시군별로 테마마을을 찾은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세부사항은 첨부물 참조 바랍니다.

○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지자체간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철원군에서는 ITX 청춘열차를 연계한「농촌을 품은 기차여행」상품으로 7. 28부터 “DMZ철원 농촌체험”을, 양구군에서는 “배꼽마을 청춘양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 권경희 강원도 생활지원과장은 농촌문화을 느끼며 알뜰한 녹색휴가를 즐기는 여행상품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 임 : 농촌전통테마마을 프로그램 및 예약 문의처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