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껍질째 먹는 다래 신품종 현장 평가회 개최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2-09-06
조회수
1788
첨부파일
다래 신품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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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9. 7(금) 오후 2시 강원도농업기술원 과수 시험포장(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에서 그동안 육성된 껍질째 먹는 다래 신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 평가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참다래 사업단,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다래 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껍질째 먹는 다래 신품종의 생육상황 비교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참다래(키위) 품종과 다래를 이용한 가공상품 전시 등도 이루어진다.
○ 그동안 다래는 자생지에서 채취하여 이용되었으나, 최근 다래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다래 추출물에서의 면역 과민반응 개선 효과(항알레르기)와, 비타민, 섬유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래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 또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신품종들은 자생다래에 비해 과실이 커 생과용이나, 제빵 장식용으로서의 가능성이 커 제과업체와 백화점 등에 납품 예정이며, 와인, 식초, 효소 등 가공식품으로서의 개발도 가능하여 농가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다래 신품종 묘목을 원주, 인제, 양양, 영월 등에 분양하여 4년째 되는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여 600kg/10a 이상 수확을 하였으며, 식재연수가 6년 이상되면 1톤 이상 수확이 가능하여 농가의 신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12ha인 재배면적을 2014년까지 20ha로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 따라서 이번 껍질째 먹는 다래 현장 평가회는 그동안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래에 대한 농가와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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