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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고 품질 밥맛 조생종“오륜벼”채종단지 조성
작성자
작물연구과
등록일
2013-03-04
조회수
1571
첨부파일
2013_3_4_오륜벼.hwp (다운로드 수: 263)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도내 중산간지 및 동해안지 역 재배에 적합하고 밥맛이 뛰어난 신품종 “오륜벼” 농가조기보급 을 위해 5,000ha 재배에 필요한 우량종자 250톤 생산을 목표로 강릉, 철원, 화천, 양구 등에 오륜벼 전문단지 및 채종단지 200ha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도내 벼 재배면적은 34,793ha로 전국대비 4.1%, 총생산량 4.1%, 수량성 99% 수준이며, 품종은 재배면적이 많은 오대벼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품종 위주 재배는 기상재해 발생시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오대벼의 경우 품종특성상 분상질립의 증가로 양곡표시 등급제 시행에 따른 품질 평가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을 우려를 낮고 있다.
※분상질립 : 쌀 표면이 불투명하고 가루모양의 외관을 가진 낟알

○ “오륜벼“는 2002~2011 지역적응시험을 수행 육성된 품종으로 기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품종에 비해 외관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아(548kg/10a) 오대벼 대비 ha당 60만원 정도의 소득이 높고, 특히 밥맛이 우수하여 양곡표시 등급제 시행에 적합한 품종으로 도내 벼 재배농가의 쌀 품질향상에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농업기술원 장진선 작물연구과장은 금년도 오륜벼 조기 확대보급을 위해 동해안 강릉, 고성을 중심으로 한 150ha의 전문단지 조성과 우량종자생산 채종단지 50ha를 철원, 화천, 양구, 정선 등에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강릉, 정선은 친환경 재배품종으로 선정, 학교 급식 등에 공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13_3_4_오륜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