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2배, 행복 2배 ! 우리가 강원도 주인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올해 도내 최초로 귀농인의 성공 자신감 증대와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여 온「강원귀농대학」수료식을 12.13일(금) 12시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귀농귀촌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귀농귀촌 희망단계는 서울에서 열리는「도시민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받은 후, 강원도로 귀농하여 ‘진입단계’로 들어서면「강원귀농대학」을 수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받는 것으로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번 교육생 중 ‘희망단계’의 교육인「도시민 귀농귀촌교육(2012년)」을 이수하여 도내로 귀농하였고, 올해「강원귀농대학」과정을 수료한 귀농인은 2명(춘천 문관형, 양구 이제준)이나 된다.
○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1회(125시간 이수)에 걸쳐 강의, 실습, 현장교육,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실천 가능한 농업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소득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한 결과 각 지역의 강소농으로 선정되기도 하고,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새로운 기능성 상품의 연구개발, 경쟁력 있는 과수(사과) 재배 및 기능성 가공식품 생산?판매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농장운영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회를 갖고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수료 후에서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정보교류활동과 보수교육(Follow Up) 과정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