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5일(월)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13일까지 40여일간 도내 322개소에서 농업인 2만6천명을 대상으로「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46년째 지속되고 있는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ㆍ농업경영ㆍ농촌자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되는데, 오미자, 사과, 양봉 등 지역특화품목 기술과 돈 버는 경영기법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중심으로 FTA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 지원기획과 정만수과장은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개인의 지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재의 농업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미래농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