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 (회장 : 김 창 해) 는 2월 27일 14시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제18·19대 임원 이·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정삼 행정부지사, 강원도의회 권석주 부의장, 김동일 부의장, 강청용의원, 김용복의원, 신영곤의원, 신도현의원, 남평우의원, 김연동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과 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 김성응 중앙연합회장과 역대회장 및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임원들에게는 도지사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김 창해 회장은 도 임원과 시·군 회장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감사하며 7,700여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김 창해 회장는 취임사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을 인용하여 임원 모두는 시작부터 분골쇄신한다는 각오로 소임을 다 할 것이며 영향력 있는 집행부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보호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정삼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농촌지도자연합회원 각자의 역량과 역할이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 강원농업을 새롭게 다짐하며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공동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제역과 AI 바이러스의 예찰과 방역에도 각별한 관심으로 청정강원을 위해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의회 권 석주 부의장는 축사를 통해 이. 취임하는 임원들을 향해 격려하고 축하 했으며, 다각적인 체널을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의견이 강원농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힘 있고 건강한 단체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