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여, 황금 지식을 낚아보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국내 농업소득 제1의 강원도 만들기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1. 3(화)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 20일 까지, 도내 311개 교육장에서 농업인 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신작목, 지역 특화품목,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기간에는 철원군이 AI발생 시군으로, 화천군이 인접시군으로 연초 교육으로 추진하지 않고 위기 단계가 해제되고 나면 연중 상시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 부터 시작하여 48년째 지속되고 있는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도정․농정․시군 시책홍보 및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신기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산불예방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매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교육시설을 이용해서 실시한다. 

○ 2017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기술ㆍ농촌자원ㆍ농업경영 분야로 추진되며,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축산, 작물환경,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농업인 수요에 맞는 품목으로 교육하며, 일일교육으로 부족한 과정은 연중 상시교육, 농업인대학 과정으로 운영된다. 

○ 지원기획과 정만수 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신기술 정보 전달 교육뿐만 아니라, 이웃들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 이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