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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채연구소, 산채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01
조회수
537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 산채연구소가 농촌진흥청의 2017년도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산채 분야에 선정되어 8. 31(목)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석영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장,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관, 산채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농촌진흥청은 ‘농수산생명자원의 보존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직무육성품종 및 농생명자원 관리업무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생명자원 분야별로 지역 거점 기관을 지정, 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함이다.  

○ 이번 산채자원의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은 산채연구소가 공식적인 산채연구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 산채분야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산채연구소는 그동안(1992년 설립) 몽골,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우수한 형질의 산채자원을 수집하고, 식물학적 특성과 가치를 평가해 우수한 개체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수집․보존되고 있는 산채 유전자원은 곰취, 산마늘, 참산부추, 눈개승마, 고비, 잔대, 왜우산풀 등 약 79종 252계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는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유전자원의 수집·보존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이러한 유전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채 신품종육성, 신소득 작목화를 통해 산채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유전자원들로부터 새로운 기능성 성분을 탐색하여 의약소재 등으로 산업화하거나, 농가 소득작목으로 발굴하기 위한 연구기반 소재로써 사용하고 있다.

○ 권순배 산채연구소장은 산채연구소가 산채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새로운 산채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연구개발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산채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생명자원관리기관_지정(산채-2017083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