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나물밥 간편식“컵밥” 올림픽에 선보인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30년만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강원도 대표음식「강원나물밥」을 즉석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컵밥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출시되는 컵밥은 올림픽 기간 강릉에 있는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강원상품관”은 물론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에서 기존 봉지형태의 강원나물밥과 함께 판매된다.

○ 강원나물밥 간편식(냉동)은 현재 이마트 춘천점을 비롯하여 도내 하나로 마트에 입점·판매중이며, 향후 수도권 및 도내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는 내촌농협 쇼핑몰, G마켓, 엉클팜, 옥션, 11번가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형업체 여러 곳에서 단체급식용 벌크제품을 사용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출시된 컵밥이 강원나물밥을 올림픽 유산으로 만드는 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 CU, GS 25 등 대표적인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 납품해 강원나물밥 대중화 및 수출을 통한 세계화에 목표를 두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