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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경지와 산림지역 외래 돌발해충 협업방제체계 구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5-04
조회수
611
내용

외래 돌발해충 사전대응 체계 돌입

 - 농경지와 산림지역 외래 돌발해충 협업방제체계 구축-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방지를 위해 5. 4(금) 오후 2시에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18개 시·군 농업・산림분야 관계관 및 지방산림청, 농협 등 유관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여 『2018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 금년 월동난 부화율 조사결과 겨울철 지속된 한파로 전년대비 18~67%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월동난 발생지역은 11시군으로 증가하였다. 지난 해 도내에서는 농경지 및 주변지역에서 131.5ha가 발생되었고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점차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 외래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에 흡착하여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배설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적인 특성이 있어 그동안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

○ 이동성이 있는 돌발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하여 “돌발해충 일제방제기간(5월 중순 ~ 6월 상순)”을 설정하고 지자체별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그동안 도내에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이 많지 않아 시군담당자들이 월동난, 피해가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해 본 경험이 적다며 현지포장에서 『현장진단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종호 과장은 “돌발해충이 도내 전 지역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정밀예찰과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정밀예찰과 적기방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협업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식량작물 박종원 033-248-6134]

2018-05-04_돌발해충_방제대책_협의회_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