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국선녀벌레”성충 춘천지역 도내 첫발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7-09
조회수
750
첨부파일
2018-07-09_미국선녀벌레_등_돌발해충_방제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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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도농업기술원, 돌발해충 초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 “미국선녀벌레”성충 춘천지역 도내 첫발견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에서는 지난 7월 6일 춘천시 동면 장학리 등 지역에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의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을 통하여 사전방제를 해 줄 것을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에게 당부하였다.
○ 미국선녀벌레는 원산지가 북미대륙인 외래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하여 약 60~70일 후(6월 하순~7월 중순) 성충이 되며 기주식물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고 왁스물질과 배설물을 분비하여 외관상의 혐오감과 과일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 또한, 금년 4월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결과 원주 일부지역에서만 발생되었던 갈색날개매미충이 춘천, 강릉 등 도내 주요지역 9시군에서 예찰되었고 꽃매미의 월동난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종호 과장은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5월 하순에 부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성충 우화시기가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예찰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할 것으로, 적기방제는 물론 방제구역 주변 농작물 및 양봉 유무를 확인하여 인근 산림지역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