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 자매결연도시 일본 돗토리현 방문
=9.5.~6.(2일간), 회원 23명, 양도 간 음식문화 교류회=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임동숙)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회원 23명이 우리도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음식문화 교류를 통한 유대강화를 위해 「강원도-돗토리현 음식문화 교류회」를 갖는다.
○ 이번 교류회는 돗토리현 이와미쵸 스코야카센터에서 돗토리현 식생활개선추진원연락협의회원과 서로의 음식문화에 대해 만들고 배우는 체험을 하며 유대와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 강원도는 “잡채”와 “메밀국수김말이” 요리를 선보이는데 특히 메밀국수김말이는 메밀국수와 한우불고기, 당근, 단무지, 계란지단 등을 김에 말아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맛이 담백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강원도라운지에서 세계인들에게 호평 받은 메뉴이다. 돗토리현에서는 도루묵을 사용한 “진탄초밥”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생활개선회는 돗토리현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도의 음식문화와 식재료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며 강원음식의 관광상품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음식문화교류」는 생활개선회가 강원음식 세계화를 목표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음식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첫 교류를 자매결연도시인 돗토리현 식생활개선추진원연락협의회와 갖게 되었다.
○ 강원도와 돗토리현은 1994년부터 교류하였으나 독도문제로 2005년 공식교류를 중단하였다가 2007년 재개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임동숙 생활개선회강원도연합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와 유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원음식의 세계화를 추진하여 강원도 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