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사꾼에서 청년 CEO로 !
= 9.14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제14기 미래농업대학」수료식 =
○ 강원도농업기술원(김태석 원장)은 9. 14. 11:00 미래농업교육원 미래관에서 교육생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대학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 이번 수료식에 원주시 유재석, 홍천군 이금호 교육생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수료증 수여 후 환송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 3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미래농업대학과정」은 전국 지자체 유일의 농업인 대상 장기교육으로 강원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써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금년에는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24명이 수료한다.
○ 주요 교육내용은 장기현장실습(6주), 현장교육(15회), 사업계획컨설팅, 농기계교육, 농업경영 및 영농기술 등 - 현장교육과 전문교육을 병행한 교육편성으로 청년 창업의 기반을 마련 하였으며,
- 농업 선진국 해외연수(8일)를 통하여 국제적 마인드를 제고하였다.
○ 특히, 교육기간 중 교과목과 연관된 각종 자격시험 준비도 병행하여 - 농기계정비기능사(16명), 지게차운전기능사(20명), 굴삭기운전기능사(14명)등 역대 최다인 총50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였으며
- 유기농업기능사도 1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었다.
○ 황병일 미래농업교육원장은 “젊은 청년일꾼들이 각자 현업으로 돌아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아울러, 2019년에도 만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강원도민 25명을 대상으로 제15기 미래농업대학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